엄마의 클래식/음악 지식
음표 - 민음표 | 4분음표는 왜 한 박일까?
Fauré Music Studio
2024. 10. 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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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란?
음악에서 소리를 내는 것을 표기하는 기호입니다.
음표는 음의 길이를 나타내며, 보표에 기입되어 음의 높낮이도 나타냅니다.
음표의 종류
음표는 크게 민음표, 점음표, 잇단음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민음표를 설명하고, 점음표와 잇단음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민음표
점이 붙지 않은 음표를 말합니다.
음악에서는 4/4 박자가 가장 흔히 쓰이기 때문에 4/4박자의 기준박인 4분 음표를 1박으로 합니다.
'온'이라는 우리말은 전부, 가득 찬 것을 뜻합니다. (예-온 세상, 온 마음..)
그래서 온음표는 4/4 박자의 한 마디를 가득 채운 4박입니다.
2분 음표는 4/4 박자 한 마디를 둘로 나눈(2分) 2박이고요.
4분 음표는 4/4 박자 한 마디를 넷으로 나눈(4分) 1박입니다.
같은 원리로 꼬리가 하나 달린 8분 음표는 반박, 꼬리가 둘 달린 16분 음표는 반의 반박이 되겠습니다.
음표 | 이름 | 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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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음표 (Whole note, semibreve) | 4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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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음표 (Half note, minim) | 2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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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음표 (Quarter note, crotchet) | 1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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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음표 (8th note, quaver) | 반박 (0.5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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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음표 (16th note, semiquaver) | 반의 반박 (0.25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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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분음표 (32nd note, demisemiquaver) | 반의 반의 반박 (0.125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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