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스노클링 포인트 다이빙 스팟 예쁜 바다 | 아이와 가기 좋은 바다 | 사람 없는 해변

 

잔잔하고 맑은 물, 고운 모래와 예쁜 돌, 물고기도 많고 다이빙도 할 수 있는!

 

한 여름 휴가철에도 사람 없이 한적한!

 

저만 알고 싶은 아름다운 울진 바다를 소개할게요.

 

 

 

 

울진 진복리 해변입니다.

 

이름이 있는 해수욕장은 아니에요.

 

망양정 해수욕장 아래쪽으로 해안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촛대바위 근처 쯤 마음에 드는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길가 곳곳에 주차할 수 있는 자리도 있고요.

 

도로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도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어요.

 

 

 

 

 

물이 잔잔하고 깊지 않아 아이들 놀기에도 좋고요.

 

 

 

 

 

 

고운 모래가 넓게 펼쳐진 백사장도 있고, 예쁜 자갈들이 많은 곳도 있어요.

 

저는 밤에는 넓은 백사장에서 캠핑을 하고

 

낮에는 바위 사이 작은 모래 해변에 자리를 잡고 프라이빗한 해수욕을 즐겼답니다.

 

휴가철인데도 정말 사람이 없더라고요.

 

 

 

 

 

수없이 떨어지는 별똥별을 세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꿀잠 자고요.

 

 

 

 

 

울진 진복리 바다는 물이 맑고 바위와 물풀이 많아 스노클링 하기에도 좋았어요.

 

알록달록 물고기 떼와 헤엄치기!

 

 

 

 

 

사진에는 작은 물고기뿐이지만 제법 큰 물고기들도 많아서 

 

낚시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멀지 않은 곳에 다이빙 스팟을 찾아서 신나게 뛰어 줬고요.

 

다이빙 전 필수
✔️ 수심 체크!
✔️ 장애물 체크!

 

 

다만 워낙 한적한 곳이라 근처에 화장실이나 편의점은 찾기가 어려워요.

 

근처 펜션에서 머무르며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공중화장실 위치를 확인하고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장은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요금은 성인 2천 원, 아동 1천 원이었고요.

 

샴푸, 수건 등 샤워용품도 500원에 판매하더라고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